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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 인구가 부양해야할 인구는(1960 ~ 2065) - 미래에는 몇 명을 부양해야할까?







경제활동 인구가 부양해야할 인구는(1960 ~ 2065)




사진출처 : 한국일보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고 하는데요. 많은 기관들에서 고령화에 따른 부양구조에 대한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국가통계포털에서 1960년부터 2065년까지 유소년과 노년 그리고 총 부양비 통계를 찾아보았습니다. 각 비율은 경제인구 100명당 부양해야할 인구 비율입니다.




유소년 부양비는 경제인구 100명당 부양해야할 유소년 인구의 수, 노년부양비는 경제인구 100명당 부양해야할 노인인구의 수 입니다.







전체 데이터 입니다. 경향을 보시면 6.25전 후 1960년대 및 70년대에 상당히 높은 부양비를 보이다가 베이비붐 세대 인구가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는 2010년대 이후를 기점으로 최저점을 기록합니다.


 이후에는 다시 지속적으로 높아져 2059년을 기점으로 경제인구 한 명이 한 명을 부양해야하는 (한 명이 벌어서 두 명이 먹고살아야하는) 상황이 됩니다.




데이터 출처 : 국가통계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