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TOP10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TOP10

요즘 한국에서도 외제차 시장이 커지면서 벤츠, 아우디, BMW 등 많은 차들을 볼 수 있는데요.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고급차 브랜드들은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스포츠카 모델과 마세라티, 벤틀리 등의 최고급 세단을 만들어내는 브랜드들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비싼차들은 이런 차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계시나요? 2018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0위 부가티 - 시론 : $2,700,000 ( 29.7억 원 )

10위는 부가티 치론 입니다. 16개의 실린더에 쿼트 터보를 탑제하여 1,500마력의 힘을 내는데요. 제로백(시속 0에서 100까지 가속하는 시간) 2.4초, 시속 500km까지 주파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차 입니다.(전자적으로 420km/h로 제한되어 있음) 속도로는 앞으로 몇 년 동안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9위 파가니 - 후에이라 : $2,800,000 ( 30.8억 원 )

다음은 파가니의 후에이라 입니다. 12기통 6,000cc의 트윈터보, 700마력의 엔진을 탑제하고 있으며 최고속도는 360km/h 제로백(0~100km가속시간)은 3초 입니다.

8위 페라리 - 피닌파리나 세르지오 : $3,000,000 ( 33억 원 )

다음은 페라리 사의 Pininfarina Sergio모델입니다. 심플하고 미래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인 모델인데요. 8기통 엔진에 562마력의 힘을 내는 이 차는 시속 320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0-100은 3.4초라고 하네요.

7위 애스턴마틴 - 발키리 : $3,200,000 ( 35.2억 원 )

7위는 애스턴마틴의 발키리 입니다. 12기통 엔진을 탑제하였고 1,130마력의 힘을 낸다고 합니다. 최고속도는 362km/h이고 총 25대만 생산하고 2020년 부터 고객인도를 한다고 합니다. 고객 25명의 주문은 이미 끝난상태라고 알려져있습니다.

6위 부가티 - 베이론 한정판(Mansory vivere) : $3,400,000 ( 37.4억 원 )

부가티 사의 수석 모델 비테세 로드스터를 기본으로 만든 자동차 입니다. 탄소섬유를 광택처리하여 광택과 무게를 모두 잡았습니다. 16기통 엔진에 1,200마력의 힘을내는 이 자동차는 410km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주문제작으로만 판매한다고 하네요.

5위 라이칸 - 하이퍼스포트 : $3,400,000 ( 37.4억 원 )

5위는 라이칸의 하이퍼스포트입니다. 중동에서 경찰차로 쓰이는 것으로 유명해 졌는데요. 6기통 트윈터보에 770마력, 최고속도 385km를 자랑합니다. 경찰차가 따라오면 절대 도망은 못가겠네요... 2012년에 최초생산을 시작했으며 연간 7대씩만 한정으로 생산한다고 합니다.

4위 맥라랜 - P1 LM : $3,600,000 ( 39.6억 원 )

4위 맥라랜 P1 LM입니다. 8기동 903마력에 시속 480km까지 달릴수 있고(전자적으로 350km/h로 제한됨) 제로백은 2.8초 입니다. 총 5대만 생산된 한정판 차량입니다.

3위 람보르기니 - 베네노 로드스터 : $4,500,000 ( 49.5억 원 )

3위 람보르기니 베네노 로드스터 입니다. 개인적으로 하이퍼카 중 디자인은 최고라고 생각하는 모델입니다. 차량 가격이 거의 50억에 육박하는 이 차량은 로봇처럼생긴 디자인도 인상적이지만 카본파이버와 플라스틱을 혼합한 소재를 사용하여 1,450kg의 가벼운 무개를 자랑합니다. 12기통 엔진에 750마력이며 제로백 2.8초 최고속도는 355km/h입니다.

2위 쾨닉세그 - CCXR 트레비타 : $4,800,000 ( 52.8억 원 )

2위는 쾨닉세그 CCXR 트레비타 입니다. 2009년에 공개된차로 CCXR모델 베이스에 다이아몬드를 가루내어 코팅을 했다고 합니다. 3대를 제작하려고 했지만 다이아몬드 코팅의 어려움으로 2대만 제작된 차량입니다. 스펙은 CCXR 한정판과 동일한데 제로백이 2.9초 최고속도가 410km라고 합니다.

1위 롤스로이스 - 스웹테일 : $13,000,000 (143억 원)

대망의 1위는 롤스로이스의 스웹테일입니다. 이 차는 단 한명의 고객을 위해 제작한 차라고 하는데요. 가격이 무려 140억원이 넘습니다. 차의 전면 알루미늄 그릴은 손으로 직접 연마해 거울같은 매끄러운 마감을 보인다고 합니다. 내부에 샴페인 잔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과 서류가방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세상에서 가장 비싼차 10개를 정리해봤습니다.

2018년 우리나라 외제차 판매 순위가 궁굼하시다면 '국내 외제차 포스팅'를 참고해주세요.

출처 : http://www.beautifullife.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