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수명 - 가장 오래사는 동물은 몇 년이나 살까?

동물들의 수명

 

  동물들은 몇년이나 살까?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 해봤을 질문인데요. 포유류, 양서류/파충류, 조류, 어류들의 수명을 알아보겠습니다.

 

  동물들의 나이를 알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집에서 기르는 애완 동물의 경우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 충분한 관찰을 통해 알 수 있겠지만, 야생의 동물들은 그렇지가 않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학자들은 여러방법을 사용하는데, 뿔이나 지느러미 등의 성장속도를 알 수 있는 고리등을 통해 몇번의 겨울을 지났는지 추정하기도 하구요. 거북이와 같은 동물은 등껍질의 선을 보고 수명을 알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포유류의 경우에는 아빨의 형태를 보고 나이를 알 수 있는 동물들이 많다고 합니다.

 

  먼저 포유류의 수명입니다. 어느정도 예상했겠지만, 인도 코끼리의 수명이 70년으로 가장 길었습니다. 2위는 침팬지, 당나귀, 아프리카 코끼리, 말이 50년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포유류 최장수 동물 : 인도코끼리(70년)

포유류 : 침팬지(50년)

 

포유류 : 당나귀(50년)

 

포유류 : 아프리카 코끼리(50년)

 

포유류 : 말(50년)

 

다른 포유류들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우리들의 애완동물 고양이는 30년, 개는 20년의 수명을 갖고 있었습니다. 대왕고래의 수명은 의외로 짧은 35년 이었네요. 전반적으로 쥐나 토끼같은 조그만한 동물들의 수명이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양서류와 파충류의 수명입니다. 장수의 상징 거북이의 수명은 무려 123년으로 가장 길게 나타났습니다. 그외에 악어의 수명이 56년으로 갈었고 다른 동물들은 3.5 ~ 23년의 수명을 갖고 있었네요.

 

양서류/파충류 최장수 동물 : 거북이(123년)

 

 

 

 

 

조류중에서는 검독수리가 80년으로 가장 오래사는 동물이었습니다. 그리고 큰까마귀가 69년으로 그 뒤를 이었네요. 평화의 상징 비둘기는 35년의 수명을, 참새는 20년의 수명을 갖고 있었습니다.

 

조류 최장수 동물 : 검독수리(80년)

 

 

 

 

 

어류 중에 가장 수명이 긴 동물은 잉어와 철갑상어로 50년이나 살 수 있었습니다. 그 뒤를 수명이 25년인 금붕어가 이었습니다.

어류 최장수 동물 : 잉어, 철갑상어(50년)

 

 

 

사람들의 국가별 성별 기대수명이 궁굼하다면, "OECD 국가별, 성별 기대수명"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자료출처 : https://tpwd.texas.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