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테크기본] 금투자는 어떻게?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테크기본] 금투자는 어떻게?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문명이 있고부터는 재산가치로써 높은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안정적인 자산, 바로 금인데요.

금의 특성상 전세계에 존재하는 금의 양이 한정되어 있고 채굴하는 방법 외에는 만들어 낼 수도 없습니다. 중세시대 수 많은 연금술사들이 시도했지만 결국엔 화학의 발전을 이뤄내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이러한 특성 때문에 최초에 미국의 달러의 기준을 정할 때 금 1온스를 35달러로 정하기도 했는데요. 그 만큼이나 안정적인 자산 중 하나가 바로 금 입니다.

그렇다면, 금투자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1. 직접투자 : 골드바 구입

첫번째 방법은 직접구매 입니다. 금은방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특정 무게의 골드바를 직접 사는 것인데요. 금을 구입하여 가지고 있다가 금 값이 오르면 다시 되파는 간단한 원리입니다.

궁극적으로 금의 가치 자체는 실질적으로 거의 오르거나 떨어지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라면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물가상승률 만큼 오른다고 예상하고 구입하시는 것이 합리적 입니다. 물가 상승률 자체가 대부분의 은행금리보다는 높기 때문에 투자의 가치가 있는 것이죠.

금 구매는 흔히 "골드바"라고 부르는 특정 무게의 금을 시세에 따라 구입합니다. 구입처는 금은방에서 살 수도 있고 인터넷을 통한 구매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통 및 제조과정에서 떨어져나가는 돈이 있고 구입 판매시에 빠지게 되는 수수료가 큰 편이기 때문에 투자의 목적으로 구입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간접투자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사진출처 : 다음쇼핑검색

2. 간접투자 : 금 펀드 / ETF, ETN

두번째는 간접투자입니다. 간접투자는 지난편에서 살펴본 펀드와 비슷한 측면이 있는데요. 금융기관이나 은행에서 많은 양의 금을 구입하여 고객들에게 판매를 합니다.

이때, 금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통장처럼 금을 실제로 받지는 않고 소유만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금의 가치가 오르게되면 그만큼 내 돈의 가치가 오르게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금 1g이 1원인데, 이때 개인이 1,000원치 금(1000g)을 샀습니다.

그리고 금의 가치가 1g당 2원으로 올랐을 때 그 금을 다시팔면 2,000원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물론 구입/판매시 수수료가 있고 이득이 발생했을 시 그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지만, 금을 가공 유통하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골드바 거래보다는 적은편입니다.

다만, 금 펀드의 경우에는 금을 구입하는 방식도 있겠지만 금과 관련된 주식이나 다른 투자를 통해서 수익을 얻는 것도 포함됩니다.

여기까지 금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성공적인 투자로 부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