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보는 남과여] 결혼에대한 남과 여의 생각
통계청에서 공개한 통계시각화콘텐츠 중 결혼에 대한 생각들 자료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번편에서는 2편 청춘남vs청춘녀의 통계에 이어 남자와 여자가 생각하는 결혼 적령기와 배우자의 조건, 결혼 만족도는 어떨까요?
1.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남성의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남성의 결혼 적령기입니다. 남자가 생각하는 남성의 결혼적령기는 32.3세, 여자가 생각하는 남성의 결혼적령기는 33세로 나타났습니다.
2.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여성의 결혼적령기
두번째로 여성의 결혼 적령기에 대한 설문입니다. 남자가 생각하는 여성의 결혼적령기는 29.7세, 여자가 생각하는 여성의 결혼적령기는 30.8세 입니다. 남성의 결혼적령기 보다는 조금 빠른 것으로 나타났네요.
3. 미혼남녀의 배우자 조건
다음은 미혼남녀의 배우자 조건입니다. 남성의 경우 성격, 신뢰와 사랑 그리고 건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여성의 경우 성격과 경제력 그리고 신뢰와 사랑을 중요하게 생각했네요. 다른요소들로는 가정환경, 직업, 신체적조건이 있었습니다.
4. 미혼남녀의 결혼하지 않은 이유
4번째통계는 미혼남녀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응답한 내용입니다. 당연하게도 결혼할 생각이 없어서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것을 제외하면 남성의 경우 결혼 생활의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고 여성의 경우 본인의 기대치에 맞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를 가장 큰 이유로 들었습니다.
5. 배우자에 대한 관계 만족도
그렇다면 결혼한 사람들은 결혼생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우선, 배우자에 대한 관계만족도입니다. 불만족하는 비율보다는 만족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네요. 전반적으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남성의 71.3%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한 반면 여성은 58.5%만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네요.
6. 배우자 부모에 대한 관계 만족도
다음은 배우자 부모와의 관계에 대한 조사입니다. 보통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고 만족, 불만족 중에는 대체로 만족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기서도 남성의 만족도가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네요.
7. 가사분담 실태
마지막으로 가사분담 실태입니다. 부인이 주로하고 남편이 부로하는 비율이 절반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대체로 여성이 가사를 맡고있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여기까지 통계로 보는 남과 여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통계를 살펴볼께요.
출처 : 통계시각화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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